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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장성군, 319억원 투입 하천 재해복구 총력

나지수 | 2021/05/30 20:25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나지수 기자 = 장성군은 여름 장마철 이전에 하천 재해복구를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
지난해 여름 3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장성군은 하천 분야 복구계획을 수립해 총 사업비 319억원을 확보했습니다.

장성군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지방하천 20곳, 소하천 60곳 등 모두 80곳을 대상으로 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 
<사진제공=장성군>

이 가운데 대규모 정비사업에 해당되는 장성읍 오동, 진원면 광안, 삼계면 화산, 황룡면 와룡소하천은 실시설계와 주민 보상 등 관련 절차 진행을 앞당겨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방침입니다. 

대규모 사업을 제외한 76건은 다음달까지 복구를 마칠 예정입니다.

그 밖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면 삼태리 나노일반산업단지와 동화면 남평리 동화전자종합농공단지, 삼계면 부성리 삼계농공단지 복구에 5억원을 투입해 사면 복구와 도로변 배수시설 설치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
 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1-05-30 20:25:02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1-05-30 20:25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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